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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이가 하는 이야기
담덕이의 삐딱한 시선 - 다양한 위치의 나에 대해 그리고 책임에 대해
담덕이의 삐딱한 시선 - 다양한 위치의 나에 대해 그리고 책임에 대해
2017.11.17어제 아래와 같은 제목의 기사가 있었습니다. [단독] 靑 지시 따른 공무원만 구속..관가 쇼크 "일하지 말란 얘기" 대략적인 내용은 기사의 상단부분에 다 정리가 되어 있다. 공직은 상명하복 조직인데 산업부 서기관 처벌에 술렁 박근혜정부 시절 청와대가 지시한 산하기관 '낙하산' 인사를 챙겼던 담당 공무원이 검찰에 구속까지 당하자 세종 관가가 충격에 휩싸였다. 관가에서는 공무원으로서 청와대를 비롯한 상부 지시를 따른 것일 뿐인데 너무 혹독한 대가를 치른다는 동정론이 나오고 있다. 특히 낙하산 인사의 원인을 제공한 상부 책임은 묻지 않고 실무 담당자만 처벌받게 한 '꼬리 자르기'의 전형이라는 비판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해당 기사의 댓글 대부분은 동정론에 대한 비판들이 대부분이다. 만약 위 기사를 접한..
담덕이의 삐딱한 시선-SW코딩교육의무화에 대한 생각
담덕이의 삐딱한 시선-SW코딩교육의무화에 대한 생각
2017.10.26내년부터 소프트웨어(이하 SW) 수업 의무화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언론에서는 사교육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고 하고 인터넷상에서는 여러 의견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정말 그런걸까? 이전 회사에서 교육쪽 일을 해서 직.간접적으로 정보들을 접하고 봉사활동이라는 이름으로 중학교에서 SW코딩에 대한 강의도 해봤는데 언론이나 인터넷 상에서 언급되는 것에 비해 내 주변에서는 아직도 SW코딩 교육에 대한 의논조차 많지 않다. 실례로 내가 살고 있는 (지역 어머니들이 주로 활동하는) 온라인 카페에서 전직 프로그래머가 아이들에게 강의를 할 계획인데 혹시 참여하실 생각이 있냐?는 글을 올렸는데 대부분의 반응은 '정부 바뀌면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요 뭐' '국영수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등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반복되는 개인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
반복되는 개인 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들!
2017.09.12지난 주 알집, 알약등으로 유명한 이스트소프트의 고객 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스트소프트, 13만 3,800건 고객 정보 유출 뭐.. 개인정보라고 쓰고 공공정보라고 읽어야 하는 개인정보따위 훗~ 제 정보들은 이미 과거 옥션이랑 GS칼텍스 유출사고때 다 퍼졌어요 --^ [100대 사건_077]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그런데 이번 이스트소프트 고객 정보 유출 사건에서 주목할 점은 비밀번호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인데 이는 '알툴즈 프로그램 중 알패스에 등록된 웹사이트 명단, 아이디, 비밀번호'가 있다는 것이죠. 몇년 전부터 많은 분들이 안전과 편리함에 따라 비밀번호 관리 프로그램들을 꽤 사용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뭐 대표적으로 라스트패스나 1패스워드를 많이 사용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유명한 라스트패..
담덕이의 삐딱한 시선-티스토리 관리자 개편에 대한 기대와 걱정
담덕이의 삐딱한 시선-티스토리 관리자 개편에 대한 기대와 걱정
2017.09.07여러가지 이유로 1등 제품을 선호하지 않는 내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지 9년이 넘었다. 네이버 블로그를 설렁설렁 운영하다가 '한번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2008년 7월에 담덕이의 탐방일지를 오픈했었으니... 그런데 다음이 카카오와 병합하면서 많은 서비스들을 공지하나 띄우며 중단 시킨게 한두개가 아니다보니 티스토리에 대한 불안감도 커졌던게 사실. 언제 접힐지 모르는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하나?' '이번기회에 단독서버에 설치형으로 해야 할까?' 라는 고민을 했는데 얼마전 티스토리 개편소식이 들렸고 현재 '티스토리 관리페이지 개편, 그리고 Big Picture.'공지가 나오면서 확 바뀐 모습의 티스토리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아직까지는 관리자 페이지에 한정되어..
담덕이의 탐방일지 8월 인기 유입검색어 순위 발표
담덕이의 탐방일지 8월 인기 유입검색어 순위 발표
2017.09.042017년 8월 한달 담덕이의 탐방일지 인기 유입검색어를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7월 유입검색어와 비교하면 약간의 변화가 있는데요. 먼저 지난 달 1위를 차지했던 스크린 야구는 8월 순위에서는 아예 보이질 않네요. 반짝 인기였던걸까요? 8월 유입검색어 1위는 34um59가 차지했네요. 네이버 애널리틱스에서 34um59과 34UM59를 합하면 7.6%의 유입률을 보이고 구글 애널리틱스에서도 5.25%의 유입률을 차지하며 1위를 달성했습니다. ※ 34um59 관련 포스트 LG전자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 34UM59의 실제 화면 크기를 알아보자 10년만에 바꾼 모니터-LG전자 울트라와이드 34UM59 모니터 개봉기와 간단 조립기 꽤 오랫동안 상위권을 유지하는 저한테는 효자 검색어네요. ^^ 그리고 2위는 서울 애..
담덕이의 탐방일지 7월 인기 유입검색어 순위 발표
담덕이의 탐방일지 7월 인기 유입검색어 순위 발표
2017.08.01그동안 주간으로 인기 유입검색어를 정리해 봤는데 방문가도 콘텐츠도 그리 많은 곳이 아니라서 큰 변화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월별로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2017년 7월 한달간 담덕이의 탐방일지 유입검색어를 알아봤는데요. 좌측은 네이버 애널리틱스, 우측이 구글 애널리틱스 자료입니다. 7월 한달 인기 유입검색어의 1위는 2개의 애널리틱스의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데요. 네이버는 스크린 야구, 구글은 34um59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10위를 차지한 '스크린야구' 유입검색어가 '스크린 야구'와 같다고 보면 실제 1위는 스크린 야구가 차지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한창 시즌을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의 인기가 대단하고 볼 수 있을까요? ※ 스크린 야구 관련 포스트 영상으로 보는 스크린 야구 ..
담덕이의 삐딱한 시선-리뷰에 대한 생각
담덕이의 삐딱한 시선-리뷰에 대한 생각
2017.07.26뭐.. 인기 있는 블로거는 아니지만 조금씩 개봉기나 리뷰글을 작성하기도 하고 많은 분들의 포스트나 유튜브 채널을 보기도 하는 입장에서 최근 리뷰는 판타지 같다는 생각을 한다. 직접 구매하거나 사용해보지 못해도 남의 글, 영상으로 접해보고 장단점을 알아보고 모르는 정보를 알게 된다는것에서 만족하는 면도 있지만 ※ 자괴감 이라는 단어로 이미지 검색하니까 나오는게 참... 그러고 싶지 않지만 느껴지는 자괴감이 느껴지게 되기도 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지난 주 그동안 타고 다니던 차에 잦은 문제가 발생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장기렌트를 포함 차를 바꾸기 위해 SM6와 말리부를 보고 왔다. SM6는 시승예약을 해 놓은 상태고 말리부는 잠깐 시승도 하고 왔는데 전문 리뷰어의 평이..
미생 [part2] 제48수를 보고나서...
미생 [part2] 제48수를 보고나서...
2017.07.06사람(직원)은 분명 자기의 장점이 있고 그 장점을 발견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그룹(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난번 미생 [part2] 제45수를 보고나서... 포스팅을 하고 나서 또 미생을 보고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 다음웹툰 미생 [part2] 제48수 에서 미생 [part2] 제48수에서는 그동안 문제를 일으키던 김전무의 필요성(?)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회사내 다른 직원들과 상반되는 성격과 업무 스타일로 회사에 폐만 끼친다고 여겨지던 김전무의 스타일이 활용되는 상황이 오게 된거죠? 결과가 잘 될지는 두고봐야겠지만 지난 미생 [part2] 제45수를 보고나서... 포스팅에서 이야기했던 사람마다 잘하는 일은 모두 다르고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은 거의 없다는 것처럼 직..
블로그, 유튜브를 남과 비교 말고 재미있게 하자
블로그, 유튜브를 남과 비교 말고 재미있게 하자
2017.06.23담덕이의 탐방일지 블로그 운영이 다음 달이면 딱 9년을 채우게 됩니다. 다른 파워블로거 분들에 비하면 운영을 참 성의 없이 한 것 같네요. 하루에 한, 두건씩 꾸준히 발행하시는 블로거분들을 보면 참 대단해 보입니다. 전 1주일에 한건 올리면 다행이고 심지어 3달에 한건 올릴 때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요즘은 1주일에 4~5건 정도를 발행하고 있어서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유튜브 영상도 조금씩 하고 있는데 용호수 스튜디오 채널의 용호수님이 올리신 유튜버가 되고싶은 당신에게 영상을 보고 내가 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려고 하는지 생각해 봤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네요. 블로그를 왜 하는지 생각해 보니 예전에 다음 카페를 운영한 적이 있었습니..
미생 [part2] 제45수를 보고나서...
미생 [part2] 제45수를 보고나서...
2017.06.14가급적 논쟁이 일어날 수 있는 주제는 포스팅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번만 예외로... 미생 part2 연재가 재개된지 모르고 있다가 몰아서 제45수 까지 보았습니다. 다른 내용은 제외하고 아래 부분과 댓글에 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안영이를 포함한 동기들은 모두 진급에서 누락됩니다. 그러나 안영이는 다른 동기들과는 달리 진급 자격이 됨에도 불구하고 같은 팀 내 승진 지체자를 밀어주는 분위기가 있었고 안영이의 아이템을 승진 지체자 선배(이하 선배)가 가져가면서 승진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축하연 자리에서 먼저 자리를 뜨는 안영이를 선배가 따라나와 대화가 시작됩니다. 이하 내용은 제 추측만으로 작성합니다. 미안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한 마음에 안영이를 따라나온 선배는 핑계를 늘어놓는데 끝까지 ..
사드 추가 반입 문제로 다시 생각하게 된 문서 기록의 중요성!
사드 추가 반입 문제로 다시 생각하게 된 문서 기록의 중요성!
2017.06.01요즘 사드 추가 반입 문제로 시끄럽네요. 뭐.. 정치적인 얘기를 할건 아니고요. ^^;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보안에 대한 그것도 한창 문제가 커지고 있는 사드 관련 진행하는데 있어서 보고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위 영상을 보면 추가반입 사실 확인을 위해 오찬을 하면서 구두로 물어보고 답변을 했고 그로 인해 '뉘앙스 차이' 라고 변명(?)을 했다는데... 저는 이해가 안되는게 않습니다. 보고를 어떻게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내용을 구두로 확인하고 지시한다는 점 보고를 보고서로 받았을것 같은데 추가반입 내용이 없다면 실수로든 고의로든 누락된건 확실한데 그런게 왜 '뉘앙스 차이' 라는 말로 변명(?)이 가능한지 등등 이러한 것들이 구두로만 진행되서 발생하는 문제 아닐까요? 제가 일정, 메모..
담덕이의 탐방일지 총 방문자 수 500,000 돌파
담덕이의 탐방일지 총 방문자 수 500,000 돌파
2017.04.26정확히 500,000을 남기고 싶었으나 티스토리에 알림기능이 있는것도 아니고결국 실패했네요.. 의외로 새벽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어제(25일)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제는 실패하고오늘 00:08에 방문자수 +1 되서 499,990를 기록 새벽 01:24에 499,996를 기록하고졸려서 전 잠들어버렸네요. 그리고 09:28 확인 결과 이미 500,000 돌파....500,000 돌파까지 3,221일이나 걸렸군요. 500,000이 뭐 대단하다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제가 좋아서 남기는 기록을 하는곳이니까요. ^^ 이제 1,000,000 의 기록을 보려면 다시 9년정도를 기다려야 하는걸까요... 머나먼 일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