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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만들어 먹는 큐브 라떼. 핵심은 비율입니다.

담덕. 2024. 4. 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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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금요일, 회사에서 큐브 라떼 한 잔 만들어 먹었습니다.
사무실에 제빙기가 생기면서 잘 안 쓰는 얼음틀에 에스프레소를 담아 얼린 얼음에 우유를 섞어서 큐브 라떼를 만들었죠.

 

커다란 커피콩 모양의 커피 얼음이 들어간 메가 커피의 큐브 라떼 ICE

파견을 다니다 보면 파견지마다 자주 이용하는 커피 매장이 생기게 됩니다. 성남시 정자동에서는 카페 락이라는 개인 카페가 단골이었고요. 카페 락에서 커스텀 음료를 주문해 봤어요. 출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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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집에서 큐브 라떼 만들어 봤어요.

얼마 전 메가 커피의 큐브 라떼를 마시고 포스팅을 발행했었죠. 커다란 커피콩 모양의 커피 얼음이 들어간 메가 커피의 큐브 라떼 ICE 파견을 다니다 보면 파견지마다 자주 이용하는 커피 매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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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커피의 큐브 라떼는 샷 추가가 정답이네요.

염창동으로 출근하면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카페가 바로 메가 커피입니다. 메가 커피의 메뉴 중 특색 있는 큐브 라떼를 먹어보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어요. 커다란 커피콩 모양의 커피 얼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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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라떼는 메가커피의 큐브 라떼를 처음으로 접했고요.
너무 싱거워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은 후에 메가 커피에서 큐브 라떼를 마실 때는 무조건 샷을 추가해서 먹었었는데요.
이렇게 먹어보면서 알게 된 것은 커피 얼음과 우유 그리고 샷 추가의 비율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에스프레소 얼음에스프레소 얼음
에스프레소 얼음

큐브 라떼 만드는 법은 위에서 간단하게 설명했듯이 전혀 어렵지 않아요.
커피 얼음을 만드는 게 조금 귀찮을 뿐이죠.
에스프레소로 진하게 내린 커피를 냉장고에 넣어 두고 다음날 꺼냈습니다. 
메가 커피의 커피 얼음보다 크기가 작을 수밖에 없죠. 하지만 괜찮습니다. 많이 넣으면 되니까요.
전 커피를 진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일반 얼음은 넣지 않고 커피 얼음만 여러 개를 넣었습니다.

 

큐브 라떼 제조큐브 라떼 제조
큐브 라떼 제조

그리고 우유 살짝, 물을 살짝 넣어줬어요.
이때 물과 우유를 조금 많이 넣었다 싶더라고요.
오랜만에 만들어서 혼합 비율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ㅋ

 

직접 만든 큐브 라떼
직접 만든 큐브 라떼

그래도 제법 잘 만들어진 큐브 라떼입니다.
솔직히 살짝 밍밍하길래 에스프레소 추가해서 먹었는데요.
이건 취향이니까요. 얼음이 녹으면서 더 진하게 먹을 수 있는 큐브 라떼.
이렇게 사무실에서 만들어 먹는 큐브 라떼 좋던데요.
이런 사무실에서의 작은 이벤트가 또 조금이나마 즐거운 직장 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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