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의 마지막은 르터틀에서 시원하게 하와이안 아이스로. - 2022년 경주 여행기 6편
2022년에 다녀온 경주 여행 이야기.
여섯 번째 이야기이자 황리단길의 세 번째 이야기는 카페 르터틀입니다.

- 르터틀
- 방문일: 2022년 09월 21일
- 위치: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95 (우) 38167
오후 7시밖에 안 됐는데 어둑해진 경주 황리단길.
밤에 보는 첨성대를 보기 위해 이제 황리단길을 벗어나려는데 눈에 들어온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LE TURTLE.
노랑 노랑한 작은 가게에 붙어 있는 현수막, 그 현수막에 쓰여 있는 하와이안 아이스가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해 줄 거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거든요. 그래서 입장!

늦은(?) 시간이었기 때문일까여?
손님이 하나도 없어서 여유 있게 주문과 하와이안 아이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실내 역시 가게 외관과 마찬가지로 노란색의 산뜻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고요.
주문은 하와이안 아이스 두 개.




주문한 하와이안 아이스입니다.
딱 보기에도 시원한 느낌과 함께 화려함을 가지고 있는 하와이안 아이스입니다.
이름은 하와이안 아이스인데 전 일본식 팥빙수가 먼저 생각나더라고요.
제가 일본을 가 본 적은 없지만 다른 블로그에서 보니까 일본식 팥빙수가 이렇게 간 얼음에 시럽을 뿌리는 식으로 만들던데 르터틀의 하와이안 아이스 역시 수북하게 쌓인 곱게 간 얼음에 형형색색의 시럽을 얹었더라고요.
검색을 해 보니까 하와이에서는 쉐이브아이스라고 부르는 음식이었어요.
하와이의 쉐이브아이스는 딸기, 레몬, 파인애플 외에도 풍선껌, 바나나 크림, 녹차 같은 맛을 포함 40여 종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데 르터틀의 하와이안 아이스는 살구, 블루베리, 딸기, 파인애플까지 4가지 맛을 즐길 수 있었어요.
르터틀의 하와이안 아이스로 황리단길 여행은 시원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오늘의 포스트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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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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