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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스타일/요리
놀면뭐하니의 목포 쫀드기. 유명해지니까 다양한 제품이 나오나 봅니다.
놀면뭐하니의 목포 쫀드기. 유명해지니까 다양한 제품이 나오나 봅니다.
2023.03.23저는 방송을 보지 못했지만 지난 1월 '놀면뭐하니'에서 전국 간식 자랑 특집을 했었죠. 그리고 그 특집에서 이슈가 됐던 게 바로 목포 쫀드기인데요. 추억의 맛이라고 하지만 저하고는 전혀 연관이 없던 그 목포 쫀드기를 군산 갔다가 발견하고 사 왔습니다. 그리고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까 제가 사 온 건 복원했다는 그 목포 쫀드기가 아니고 파생 상품인가 보네요. 복원했다는 목포 쫀드기는 "쫜득 쫜득 목포 밥통 쫀드기"인데 제가 사 온 건 "쫀슐랭 목포 쫀드기"예요. 이게 바로 쫀슐랭 목포 쫀드기입니다. 구매 가격은 12,000원으로 낱개로도 팔던데 낱개는 1,500원이라서 그냥 10개 1 box 구매해 왔습니다. 음~ 이렇게 생겼군요.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전 목포 쫀드기가 뭔지 몰라요. 방송도 안 봤어요. 그..
외국에서 유행 중이라는 눌러먹는 감자튀김의 파생 요리 눌러 먹는 고구마튀김.
외국에서 유행 중이라는 눌러먹는 감자튀김의 파생 요리 눌러 먹는 고구마튀김.
2023.03.10아내가 그제 독특한 간식을 해 줬습니다. 바로 눌러 먹는 고구마튀김인데요. 원래는 눌러 먹는 감자튀김이라는데 아내는 고구마로 요리를 했어요. 한 번 삶은 후 얇게 눌러서 에어 프라이어로 돌려주는 거라던데 아내는 요리 법도 살짝 변형을 했습니다. 삶는 대신 오븐에 한 번 구워주고 호떡 누르게로 꾹 눌러준 후 에어 프라이어에 돌렸는데요. 그렇게 만들어진 눌러 먹는 고구마튀김입니다. 물론 처음 해 본 거라서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는데 가운데 두툼한 부분이 덜 바삭해서 조금 아쉬웠고 감자와 다르게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하면 더 맛있을 거 같더라고요. 그래도 새로운 독특한 간식이라 좋더라고요. 바삭한 부분은 정말 맛있었고요. 만드는 법이 그렇게 어렵진 않으니까 에어프라이어가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직접 만들어 먹..
첫 에어 프라이어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콕스타의 글라트 쉬니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게 됐어요.
첫 에어 프라이어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콕스타의 글라트 쉬니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게 됐어요.
2021.10.16요즘 우리 집에만 없는 거 같은 에어프라이어, 인터넷에서는 인테리어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들을 보면서 살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집에 있는 오븐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던 중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라는 콕스타의 에어프라이어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건 전달 과정에서 무슨 문제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꽤 오래 걸려서 받을 수 있었어요. 발송이 늦은 건지 배송이 늦은 건지 모르겠는데 상자 상태가 좋지 않네요. 우리 집까지 오는데 고생을 많이 한 거 같아요. 제가 사용하게 된 제품은 콕스타 글라트 쉬니 에어프라이어입니다. 사실 전 이번에 콕스타라는 브랜드를 처음 들었거든요. 그래서 검색을 조금 해 봤는데요. 1904년 Merten & Storck로 설립된 독일 주방기기 전문 업체라고 합니다. 콕스타 코리아 ..
불 없이 요리했어요. 어른도 아이도 좋아하는 마약 토스트.
불 없이 요리했어요. 어른도 아이도 좋아하는 마약 토스트.
2021.05.19지난 일요일 제가 요리(?)를 하나 해 봤습니다. 박초이님의 "초간단 마약토스트 만들기"를 보고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초간단 마약토스트 만들기오늘의 포스팅 요리는 마약토스트입니다. 마약토스트를 말로만 많이 들었지 실제로 요리해 먹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식빵, 마요네즈, 설탕, 계란만 있으면 준비 끝이랍니다. 식빵을 접시에pakchoistudio.tistory.com만들려고 보니 간단한 재료지만 집에 없는 것들이 있네요. 마트에 가서 필요한 재료들을 사 오고 만들 준비를 끝냈습니다. 이마트에서 사 온 신세계 푸드의 국민 샌드위치 식빵과 마요네즈, 설탕, 달걀, 파슬리 가루까지 준비 완료. 마요네즈도 없어서 사 왔는데 제가 마요네즈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습니다. 마요네즈 종류가 많은데 오뚜기를 살까 하..
마시멜로와 오븐으로 간단하게 간식을 만들어 먹는데 이걸 스모어라고 한다네요.
마시멜로와 오븐으로 간단하게 간식을 만들어 먹는데 이걸 스모어라고 한다네요.
2020.06.234월에 찍어 둔 사진이니 벌써 두 달이 넘은 채로 포스팅 폴더에 보관 중이던 자료네요. 본인은 늘 요리가 제일 싫다고 하는 아내는 종종 특별한 먹을거리들을 만드는데요. 지금도 유행인지 모르겠지만 당시에 웹상에서 꽤 핫한 먹거리라면서 아내가 만들어 준 간식이랍니다. 마시멜로 오븐 요리인데요. 포스팅을 하기 위해 찾아보니 스모어 또는 스모어딥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거 같네요. 그런데 아내가 만들어 준 건 뭔가 다른 거 같기도 한데 아무튼 마시멜로를 가지고 에어프라이어로 많이 만들어 먹는 거 같아요. 우리 집에는 에어프라이어는 없고 작은 오븐이 있어서 아내는 오븐으로 만들어줬는데요. 만드는 방법 뭐 별거 없더라고요. 오븐에 들어갈 용기에 들러붙지 않도록 거리를 두고 마시멜로를 잘 배치해 줍니다. 요게 조금..
명란 달걀 비빔밥 아세요?
명란 달걀 비빔밥 아세요?
2020.01.15저는 늘 아침밥을 먹고 다닙니다. 간혹 점심이나 저녁을 안 먹는 경우는 있어도 아침을 안 먹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이에요. 어릴 때부터 그런 생활을 해 와서 그런 거겠죠? 그런데 최근에는 아침 메뉴 중 명란 달걀 비빔밥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내가 해주는데 저랑 큰아들은 잘 먹는데 작은 아들은 좋아하지 않는 메뉴예요. 쉽게 말하자면 흔히 아시는 간장 달걀 비빔밥에 간장 대신 명란이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간장이 안 들어가니 달걀은 무조건 반숙으로 하셔야겠죠. 안 그러면 비비기가 힘들어요. ^^; 달걀을 잘게 부수고 노른자는 톡 터트려서 명란과 함께 열심히 비벼주면 이런 모습이 된답니다. 명란 달걀 비빔밥 완성. 명란 때문에 간이 돼서 간장이 없어도 별도의 간을 할 필요 없죠. 집에 명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