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처음 말리부의 첫 순회정비를 받고 벌써 2달이 지나 오늘 오후에 2번째 순회정비를 받을 예정입니다. 사실 1월에는 뭐 정비받을 것도 없었죠. 타이어 공기압 체크 하고 워셔액 충전 정도가 다였는데요. 이번에는 체크할게 많네요.
벌써 8,000km를 운행해서 엔진오일도 갈아야 하고 관련된 필터들이랑 에어컨 필터도 한번 갈아야 할 때가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벨트가 이상하네요.
운전석 안전벨트가 보풀도 많이 일어나고 해지기까지 했어요. 다양한 차를 많이 몰아본 건 아니지만 이렇게 안전벨트가 해어진 경우는 처음 봤어요. km수가 많은 편이긴 하지만 이제 4개월 정도 된 새 차인데 그리고 많다고 해도 월 주행거리가 많은 거지 아직만 km도 안탄차잖아요.
다른 부분도 보플이 일어나고 있는데 흠... 일단 문의하니 보증기간 내라 상태를 보고 교환을 하던가 해준다고는 했는데 그냥 단순불량이겠죠? 일단 순회정비 담당기사분 오시면 다시 이야기해야겠네요. 그럼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에요.
어제는 날씨가 한겨울처럼 바람도 많이 불고 눈도 세차게 와서 깜짝 놀랐는데 오늘은 또 하늘이 이렇게 맑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맑네요. 이런 날일수록 감기 조심하시고 공감 클릭과 함께 댓글도 써 주시면 저는 너무 행복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