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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강원도 정선 레일바이크
강원도 정선 레일바이크
2015.10.06올 휴가에는 강원도를 다녀왔었습니다. 그중에 아이들과 함께 레일바이크 탄 걸 동영상으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레일바이크가 하나가 아니고 여러 군데 있는 것 같던데 우리 가족이 이용한 건 정선 레일바이크예요. 타기 전에는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7.2Km를 이동하는 동안 마지막에 조금 '아~ 오르막인가?' 싶을 정도의 느낌만 있을 뿐 나머지는 전혀 힘들지 않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한 번쯤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인승과 4인승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영상으로 구경해 보세요 ^^
[국내여행] 결혼기념 여행 - 강화도 풍물시장편.
[국내여행] 결혼기념 여행 - 강화도 풍물시장편.
2009.12.21이번 여행은 아내의 생일과 결혼 1주년을 기념하여 다녀왔습니다. 역시 별다른 계획은 아무것도 없이 출발을 했는데 아~ 한 가지 계획한 건 있었네요. 바로 숙소. 이번에는 아내가 숙소를 결정했어요. 지난번 지리산 여행 때 숙소를 못 정해서 고생했던 게 맘에 안 들었었나 봅니다. 전 숙소는 그냥 잘 때 따뜻하고 씻을 때 뜨거운 물 나오면 아무런 불만이 없는데 아내는 이쁜 곳이 좋은가 봐요. ^^ 그래서 예약까지 하고 출발을 했죠. 거리가 가까워서 금방 도착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차가 밀리기도 하고 네비 업데이트가 안돼서 없는 길도 만나고 그렇게 힘들게 도착한 곳, 바로 메종 드라메르입니다. 저 3곳 중 저희가 묵은 곳은 가운데 방 포레(Foret)입니다. 숙소에 대한 얘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도착해서 밥을 ..
[국내여행] 제주도의 또 다른 녹색공간 허브동산으로..
[국내여행] 제주도의 또 다른 녹색공간 허브동산으로..
2009.10.13제주도 여행 2일 차의 마지막 코스로 들른 곳은 제주허브동산입니다. 허브농장은 굳이 제주도가 아니어도 갈 수 있는 곳들이 있지만 아내가 허브를 좋아해서 그냥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허브동산을 들어가려면 표를 끊어야 합니다. 그런데 가격은 비싸네요. 1인당 6,000원. 아버지는 하루 종일 돌아다니셔서 지치신 거 같습니다. 하긴 하루 동안 많이 돌아다니긴 했네요. ^^ 들어서자마자 눈앞에는 각종 이름 모를 허브들과 꽃들로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넓습니다. 2만 6천 평이라고 하네요. 인공연못도 꾸며져 있고요. 형형색색의 꽃들은 여전히 눈을 즐겁게 합니다. ^^;;; 안에는 허브 관련 물건들을 판매하는 곳도 2군데 정도 있는데 요 전화기는 왜 이곳에 전시..
[올레길] 1박2일에서 다녀 온 제주 올레길 1코스 탐방일지! - 두번째
[올레길] 1박2일에서 다녀 온 제주 올레길 1코스 탐방일지! - 두번째
2009.10.09어제에 이어 올레길 2번째 포스팅 시작합니다. ^^ 올레1코스를 다 완주하지 못했는데도.. 1코스는 산길이 많아서 마냥 편하기만 한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힘들게 올라간 만큼 좋은 풍경과 밟을 수록 편한 흙길.. 그리고 사람을 신경 안쓰고 편하게 제 할일(?)을 하고 있는 소들을 지나 이번에는 말 방목장을 방문(?) 했습니다. 역시나.. 다시 나타난 오르막길입니다. 이곳은 길이 2갈래가 되는데요.. 이곳으로 오르고 돌아서 다시 내려가는 길과 그냥 가던길로 직진하면 다시 합류가 되는 길인데.. 저같은 경우 올레 1코스를 선택한 이유가 방목되어 있는 소와 말들을 보기 위해 온 것이라.. 아무리 어려운(?) 오르막길이 나와도.. 갑니다. 쭉~~~ 휴~ 힘들게 올라왔습니다. 역시나 힘들여 올라온 만큼 멋진 ..
[올레길] 1박2일에서 다녀 온 제주 올레길 1코스 탐방일지! - 첫번째
[올레길] 1박2일에서 다녀 온 제주 올레길 1코스 탐방일지! - 첫번째
2009.10.08제주도 여행일지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요즘 제주도 여행하면 필수(?) 코스가 돼버린 올레길을 저희 가족도 다녀왔습니다. 그중에서 저희가 다녀온 코스는 1박 2일에서 방송되었던 1코스를 정했습니다. 1박 2일에 나왔다고 해서 정한 건 아니고요. 방목되어 있는 소와 말을 가까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아침에 숙소 근처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시흥초등학교로 move move move. 이곳이 바로 1코스의 시작점인 시흥초등학교입니다. 제주도 와서 느낀 건 초등학교들이 수도권의 학교와는 다르게 아기자기한 건물에 넓은 잔디밭 운동장을 가지고 있는 학교가 많다는 겁니다. 곧 애기 아빠가 되는 저로서는 무척 탐나는(?) 학교들입니다. 나중에 할 수 있다면 꼭 이런 곳에 우리 아이들을 보내고 싶어 집니다. ..
[오설록] 녹차는 보성에만 있는게 아니다! 보성 녹차밭의 제주도판! 오설록!!!
[오설록] 녹차는 보성에만 있는게 아니다! 보성 녹차밭의 제주도판! 오설록!!!
2009.09.26이번에는 오설록입니다. 전 녹차밭은 보성에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제주도에도 있더군요. 저 멀리 영어로 오설록이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왜 굳이 영어로 적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자 가까이 한번 가 볼까요? 오설록녹차박물관입니다. 사람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비수기인데도 이 정도면 성수기에는??? 녹차 박물관 내부입니다. 녹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인형으로 표현해 놓았고 녹차 관련 제품들(화장품, 녹차가루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떤 TV 프로그램에서 본 것 같은데 녹차 잎을 따서 저곳에서 손으로 타지 않게 저으면서 볶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전시용이 아닌 듯합니다. 저곳에서 열이 느껴지더군요. 직원분도 뜨거우니 만지지 말라고 말씀하시던데 흠~ 정말 저기서 작업을 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
[제주도] 소박한 규모의 초콜릿 박물관.
[제주도] 소박한 규모의 초콜릿 박물관.
2009.09.20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초콜릿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입장료는 저렴한(성인 1인 3,000원) 편으로 가볍게 들어갔습니다. 아~ 입장 시 성인에 한해서 원두커피를 한 컵씩 주는 센스도 있던데요. ^^ 날씨도 좋고 박물관 건물도 참 맘에 듭니다. 그리고 이쁘게 잔디가 자라고 있는 정원도 좋네요. 일단 커피를 마시면서 천천히 박물관으로 입장합니다. 'Chocolate War'라는 제목으로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만 특별한 뜻은 없는 듯합니다. 제가 워낙 부족한 지식이라 '혹시 초콜릿 때문에 서양에서 전쟁이 일어난 적이 있었나? '라는 생각에 집에 와서 검색을 좀 해봤는데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처음 들어가서 보게 된 인형들이 좋아서 살짝궁 찍어 봤습니다. ^^ 설탕공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초콜릿 ..
[음식] 제주도에서 맛보는 햄버거! 황금륭버거
[음식] 제주도에서 맛보는 햄버거! 황금륭버거
2009.09.20제주도에 도착해서 예약했던 렌터카를 찾아 제일 먼저 도착한 곳입니다. 황금륭버거와 초콜릿 박물관, 그리고 오설록이 근처에 모여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도착하면 3군데를 돌아봐야겠단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차를 빌려 출발하니 배가 고파지더군요. 그래서 제주도에서 제일 먼저 찾은 곳이 바로 여기 황금륭 버거입니다. 저는 방송을 보지 못했는데 저희가 제주도 출발하기 전날 TV에 방영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일까요? 가는 길에 차들이 별로 없었는데 이곳 주변에 꽤 많은 차들이 주차가 되어 있었습니다. ^^;;; 건물은 나무로 지어져 있어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황금륭버거라고 쓰여 있는 간판은 좀 아쉬웠어요. '그냥 나무판에 새기는 게 더 어울리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며 들어갔습니다. 저희가 버거..
[제주도] 근 10년 만에 다시 찾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
[제주도] 근 10년 만에 다시 찾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
2009.09.19이번에 부모님과 우리 부부 이렇게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7~8월 너무 바쁘게 지낸 터라 휴가를 미뤄 두었었죠. 부모님과는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가족여행을 다녀봤지만.. 아무래도 아내는 결혼 후 첫 여행이 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걱정(?)은 좀 했겠지만 첫 제주 방문이라 나름 기대도 되었겠죠? ^^; 김포공항은 3번째 방문인데 2번째 방문했을 때와는 많이 초라해졌더군요.. 인천공항이 생기면서 많이 작아진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처음 왔을 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아 보였던 곳이었는데요. ^^;;; 저희 가족이 이용한 '진에어'입니다. 경비를 아끼기 위해 저가항공사를 이용했죠.. 큰 불만은 없었지만 음료 중에 커피가 없다는 게 작은 아쉬움이었어요. 비행기가 작아서인지 날개의 디테일을 느낄 수 있었..
[지리산] 담덕이의 첫 지리산 탐방! - 세번째 이야기(노고단)
[지리산] 담덕이의 첫 지리산 탐방! - 세번째 이야기(노고단)
2009.05.22포스팅이 기네요.제 포스팅 중 가잔 긴 내용인것 같습니다. ^^ 배고프다. 천은사를 떠나 다시 노고단으로 향했습니다.그러던 중에 휴게소가 나타나더군요. 아침 일찍 밥도 안먹고 나온터라 허기가 져서 일단 휴게소에 차를 대고 밥을 먹으러... ::: 노고단 가는길 휴게소에서 주문한 산채비빕밥 주변경관도 너무 좋고.. 각종 선물용품과 차등을 팔고 있는 곳에서 저희가 선택한 음식은 산채비빔밥입니다. 뭐.. 휴게소 음식 큰 기대는 안하지만.. 배가 고파서요.. ^^ 밥 먹느라 주변 경관을 담지 못했지만.. 저위치에서 보이는 풍경이 정말 훌륭합니다. 한번 쯤 들러서 구경하시는것 추천해 드립니다. ^^ 이렇게 찍어놓고 보니 꽤 푸짐해 보이네요.. ^^ 쓱쓱 비벼서.. 한입.. 오~~~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구성이 좀..
[지리산] 담덕이의 첫 지리산 탐방! - 첫 번째 이야기
[지리산] 담덕이의 첫 지리산 탐방! - 첫 번째 이야기
2009.05.20지난 연휴에 지리산에 다녀왔습니다. 결혼 후 첫 장거리 여행이었어요. 저랑 아내는 산을 싫어하는 편이거든요. 그런데 아내가 지리산만큼은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지리산으로 출발~ 계획은 1일에 바로 출발하려고 했지만 회사 일 때문에 새벽에서야 집에 들어갈 수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토요일 오후에서야 1박 2일 일정으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지리산 온천 단지를 방문하다 첫날은 결국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 짧지 않은 거리이기도 했지만 연휴라 그런지 도로가 정말 너무 많이 막히는 데가 비까지 오는 바람에 결국 해가 지고 나서야 도착했어요. 게다가 '지리산을 가자'는 목적만 가지고 구체적인 계획도 없이 출발한 거라서 중간중간 내비게이션 지도 위주로만 찾아가다가 지리산 온천단지라는 곳이 보이..
[KTX] 전라도 여행 당일치기 가능하다. (최종 목적지 땅끝마을에 도착하다!)
[KTX] 전라도 여행 당일치기 가능하다. (최종 목적지 땅끝마을에 도착하다!)
2008.08.20보성차밭을 떠나 버스 안에서 박경모 선수와 여자 탁구 단체팀을 응원하며 달린지 2시간이 조금 안된 시간 드디어 TV에서 많이 보던 땅끝마을의 표지(?)가 보입니다. 그러나.. 버스 안에서 게다가 우리 자리는 건너편.. ㅜ.ㅜ 대충 찍었습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저 바위 앞에서 기념 사진을 남겨야 될 거 같은데.. 우리의 버스는 그냥 무심코 지나쳐 가네요.. ㅜ.ㅜ 그러나 기념 사진을 못 찍은 슬픔은 잠시! 드디어 땅끝 마을에 도착!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1시간 20여분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다녀 오라는 기사님 말씀에 후다닥 버스에서 내려 모노레일 티켓을 끊으러 갔습니다. 모노레일 왕복 티켓과 전망대 올라가면 9층 높이의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 이용료는 또 별도라네요.. --;; 모노레일 왕복 티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