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담덕이의 탐방일지가 바닥을 뚫고 지하로 내려가고 있는 중이지만 담덕이의 탐방일지도 잘 나갈 때도 있었답니다. 다음 메인 등록도 51번이나 됐었고요. 2020년 2월에는 한 달 5번 다음 메인 등록이라는 기록도 있었죠. 그때는 블로그가 참 재미있었는데···.
아무튼 좋은 시절 다 가고 지금은 매 달 결산 하면서 좌절을 하고 있는 요즘인데 지난 10일 " 티스토리 메인 스토리크리에이터에 뜬 걸 보고 왔는데"라는 댓글이 있더라고요. '응? 스토리 크리에이터가 뭐지?'라는 생각으로 오랜만에 티스토리 메인 페이지에 접속을 했습니다. 본문 페이지를 한참을 찾아도 없길래 다른 페이지가 있는 건가 싶은 그때 우측 사이드 바에 스토리 크리에이터라는 영역을 찾았고 거기에 담덕이의 탐방일지가 노출되어 있는 걸 확인했어요.
위 캡처 이미지의 빨간 네모 박스에 담덕이의 탐방일지 맛집 분야 크리에이터라는 문구가 빡! 구독 버튼과 함께 두 개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포스트가 빡! 빡! 노출되어 있습니다. 잠시지만 블로그를 통해 오랜만에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그런데 다음 메인도 예전과 비교하면 노출의 효과가 줄어든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티스토리 메인에 저렇게 노출이 되어도 유입 증가 효과는 거의 없었어요.
전날보다 14의 조회 수 증가가 있긴 했는데 이 정도가 티스토리 메인 노출의 효과라고 하기에는 거시기하죠? 😅 하지만 덕분에 저 노출로 인해 다시 담덕이의 탐방일지를 찾아주신 분도 계시고 뭔가 선택되었다는 느낌에 기분은 좋았습니다. 티스토리도 제발 많이 성장해서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이트가 되길 바라며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과 ❤️ 클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