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0월 6일 10월의 첫 다음 메인 등록이 있었습니다. 9월에는 다음 메인이 한 번! 중박으로 마무리됐었죠. 8월까지는 그래도 두 번 이상 등록됐는데 9월에는 딱 한 번으로 마무리, 그나마 중박을 기록한 거로 위안을 삼았는데 10월에는 6일 만에 빠르게 다음 메인에 등록, 게다가 그냥 대박도 아닌 초대박을 기록했어요.
담덕이의 탐방일지에서 제가 정한 소박/중박/대박 기준인데요.
소박: 1,000대의 방문자 수
중박: 2,000~4,000대의 방문자 수
대박: 5,000 이상의 방문자 수
등록된 당일 기준 다음 메인에서 유입된 수가 5,000만 돼도 대박이라고 정했는데 등록된 당일에만 (추정치) 15,663을 기록했어요. 담덕이의 탐방일지 역사상 역대 최고 기록을 압도적으로 능가한 수치였답니다.
게다가 다음 메인 등록이 3일이나 유지가 됐어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다음 모바일의 여행맛집채널 등록이 유지돼서 10월의 시작을 너무 기분 좋게 했네요. 실은 최근 4개월간 점점 통계 기록이 나빠져서 매달 하던 결산 포스팅도 안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등록 한 번으로 자신감 회복했습니다. 참! 다음 메인 등록된 글 이야기를 안 했네요. 이번에 등록된 포스트는 역시나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글인데요.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뜨끈한 국물의 칼국수가 인기가 있나 보네요. 충무로에서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을 시작하면서 첫 다음 메인 등록이 사랑방 칼국수 포스트였어요.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보통 등록된 당일 또는 그다음 날까지만 등록이 유지되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8일까지 다음 모바일 사이트에서도 제 글의 등록이 유지가 되면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는데요.
등록된 6일 방문 수가 19,227로 역대 당일 방문 수 최고 기록을 했고 7일에는 10,432, 8일에는 3,540을 기록하면서 글을 쓰고 있는 14일 지금 아직 10월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는데 지난달 월간 방문 수를 넘어섰네요. 아~ 이 맛에 다음 메인 등록을 바라게 되는 거 같네요. 행복합니다. б(>ε<)∂